'토트넘 한시름 덜었다' 케인, 벨기에전 교체 출전…부상 우려 종식

입력2020년 10월 12일(월) 09:55 최종수정2020년 10월 12일(월) 10:36
해리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기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던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부상 우려를 지웠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벨기에와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케인은 후반 21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몸 상태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낸 시간이었다.

경기 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은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었다. 우리는 단순 근육 피로로 봤다. 주말 훈련에 복귀했지만 선발로 출전하기에는 충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어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벨기에전 출전이 불투명했다. 케인의 부상 정도를 두고 많은 추측이 돌았다. 근육 부상이 심해 토트넘에 복귀해서도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 견해와 달리 케인은 교체 출전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이다. 최근 손흥민과 함께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 중인 케인은 리그 4경기에서 3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도움 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케인이 지난 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토트넘은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리그가 잠시 중단되면서 남은 후반기 간신히 출전할 수 있었다.

케인이 부상 우려를 지우면서 토트넘과 잉글랜드는 한시름 덜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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