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X지현우 '빛나는 순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2020년 10월 13일(화) 10:01 최종수정2020년 10월 13일(화) 10:03
고두심 지현우 빛나는 순간 / 사진=명필름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빛나는 순간'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최초 공개를 앞두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3일 '빛나는 순간'(감독 소준문·제작 명필름) 측은 "21일 개최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속 제주 해녀 진옥 역에는 국민 배우 고두심이,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에는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소신있는 행보를 이어온 배우 지현우가 맡아 세대를 뛰어넘는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고두심은 "영화 '빛나는 순간'을 만난 후부터 인생에 빛나는 순간들이 여러 번 찾아오게 된 것 같다. 이 영화에 참여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까지. 인생에 있어서 이런 순간들이 흔치 않은데, 이런 빛나는 순간들이 찾아왔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감독님의 생각과 마음이 글로 표현되고, 모든 스탭들의 공감과 영감이 더해져 '빛나는 순간'이 탄생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이 작품이 관객 분들의 마음에 반딧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제주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해녀 수트를 입고 있는 진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진옥의 얼굴은 환한 듯 보이지만, 그 동안 겪었던 삶의 굴곡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어느 제주 해녀의 사랑 이야기'라는 카피가 더해져 물질밖에 몰랐던 그가 어떤 형태의 사랑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바다는 다 알아, 우리 마음'이라는 카피는 자신의 평생을 바다에 바쳤던 진옥의 마음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를 통해 전해질 진옥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진옥을 연기한 고두심은 자신의 고향인 제주를 대표하는 해녀로 분해 지금까지 선보인 것과는 또다른 인생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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