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움 격파하고 2위 도약…키움 5위 추락

입력2020년 10월 13일(화) 22:16 최종수정2020년 10월 13일(화) 22:16
강백호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T는 74승1무56패를 기록, 2위로 도약했다. 키움은 75승1무61패가 되며 5위로 내려앉았다.

KT 심우준은 3안타 2타점, 문상철은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키움에서는 박준태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KT가 가져갔다. KT는 2회말 문상철의 안타와 상대 실책, 강민국의 진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상대 실책으로 1점, 심우준의 적시타로 1점을 내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키움은 4회초 박준태의 몸에 맞는 공과 서건창, 김하성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상대 폭투를 틈타 1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허정협의 안타와 박동원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KT 이강철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한 어필로 퇴장을 당했고, 키움은 박준태의 희생플라이로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키움의 미소는 오래가지 않았다. KT는 5회말 로하스의 2루타와 강백호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내,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6회말에는 2사 이후 심우준의 번트 안타와 상대 실책, 배정대의 내야안타로 1,3루를 만든 뒤,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보탰다.

키움은 7회초 박준태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3-4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KT는 7회말 강백호, 문상철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민혁의 내야 땅볼로 1점, 유한준과 심우준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7-3으로 차이를 벌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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