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7년 연속 10승' KIA, NC에 진땀승

입력2020년 10월 13일(화) 22:20 최종수정2020년 10월 13일(화) 22:20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살렸다.

KIA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KIA는 67승62패로 6위를 유지했다. 5위 두산 베어스(71승4무57패)와는 여전히 4.5경기 차다. 6연패에 빠진 선두 NC는 77승4무50패를 기록했다.

김선빈은 4안타 4타점, 최원준은 4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양현종은 5.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8패)째를 기록했다. 지난 8월28일 SK전에서 시즌 9승을 수확한 이후 8번째 도전 만에 이룬 10승이다.

NC는 선발투수 라이트가 3.1이닝 6실점에 그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KIA는 1회초 최원준의 3루타와 김선빈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NC는 2회말 2사 이후 강진성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모창민이 적시 3루타를 터뜨렸고, 상대 실책을 틈타 홈까지 들어오면서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NC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KIA는 3회초 최원준의 볼넷과 김선빈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추가, 2-2 균형을 맞췄다. 4회초에는 김태진의 2루타와 유민상의 볼넷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최원준의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KIA는 김선빈의 안타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로 1점, 터커의 희생플라이로 1점, 최형우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태며 6-2까지 차이를 벌렸다.

NC는 6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모창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KIA는 7회초 무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이우성과 최원준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초 김선빈의 2타점 2루타까지 보태며 11-3으로 달아났다. NC는 9회말 김형준의 스리런포 등으로 6점을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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