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들 윤상훈→손자 박승재 '3대 연기자 가문' 화제…子만 성 다른 이유는?

입력2020년 10월 14일(수) 10:43 최종수정2020년 10월 14일(수) 11:21
박근형 손자 박승재, 박근형 / 사진=영화 그랜드파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박근형이 아들인 배우 윤상훈, 손자인 박승재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소개하며 윤상훈 박승재가 화제다.

14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박근형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따르면 박근형은 이날 방송에서 '삼대 연기자 가문'이 만들어진 배경을 공개한다.

박근형은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자 한 아들에게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고 반대한 반면, 손주는 "키가 180cm가 훌쩍 넘고 준수하다"고 자랑을 늘어놓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근형 아들 윤상훈과 손자 박승재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윤상훈은 2004년 멜로 브리즈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Second Wind' '귀향' '당신이 미울 수밖에'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2015년에는 박근형과 함께 'One'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괜찮아 아빠딸' '드라마의 제왕', 영화 '조선명탐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해 오 과장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박근형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윤상훈은 아버지 박근형과 성이 다르다. 두 사람은 2015년 1월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해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박근형은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털어놨고 윤상훈은 "사람들 시선이 불편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안 했다. 이름을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의 아들로 보이는 게 부담됐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중학생 때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다. 매도 맞아서 꿈에서도 아버지께 혼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와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근형의 손자 박승재는 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그랜드파더'에 깜짝 출연했다. 박승재가 박근형의 영화 촬영장에 응원차 찾아왔다가 감독의 제안으로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승재는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박근형은 한 인터뷰를 통해 "대학 들어갈 때 실기 시험을 쳐서 내가 몇 가지를 가르쳐줬는데 며칠 뒤에 엄청 고민을 하더라"며 "연기 학원 선생님께 가르쳐준 대로 안 한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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