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올림픽공원 스포츠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 운영 재개

입력2020년 10월 14일(수) 23:31 최종수정2020년 10월 14일(수) 23:31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올림픽공원 다중 이용시설 운영이 재개된다.

올림픽공원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잠시 운영을 멈췄던 스포츠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을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지난 8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이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림픽공원 내 수영장, 스포츠센터, 평생교육원, 지샘터도서관 및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의 운영을 중단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함에 따라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여 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올림픽스포센터를 강습반별 인원축소, 출입구 일원화,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자체 방역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강습장거리두기를 위해 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테니스 등 10개),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골프 등 9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수영 등 6개)의 일부종목만을 운영하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확대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객들에게는 스포츠센터 이용 시 마스크착용,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손소독 전자출입 명부 작성 후 입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다만, 올림픽수영장은 내부 공사 시행으로 재개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동안 부분폐쇄됐던 올림픽공원 내 지구촌광장, 피크닉장, 야외농구장, 어린이놀이터, 몽촌정, 기타 잔디밭, 장미광장, 평화의광장 및 몽촌삼거리 등 일부지역과 야외운동기구시설의 제한 조치도 해제하고 오는 17일부터 호돌이열차 운행도 시작된다.

한편 올림픽공원은 공원 방문객 대상 마스크착용 및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사람간의 신체 접촉 위험도가 가장 낮은 산책 가능 수준에서 공원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충분한 거리를 두고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계도 중에 있으며 이번 스포츠센터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재개장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이용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됐지만 이는 완전히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것이 아님을 강조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께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우리 기관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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