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오늘(15일) 대법원 선고

입력2020년 10월 15일(목) 09:19 최종수정2020년 10월 15일(목) 09:20
최종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故 구하라를 생전에 폭행하고 협박한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대한 대법원 최종 선고가 내려진다.

15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 심리로 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종범에 대한 판결 선고가 진행된다.

앞서 최종범은 2018년 9월 구하라를 때려 상해를 입히고, 구하라에게 사생활 동영상을 보내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또 구하라에게 전 소속사 대표 양모씨와 지인 라모씨를 데려와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요구(강요)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최종범으로부터 압수한 전자기기에서 구하라의 동의 없이 찍은 사진이 나와 최종범에게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와 함께 구하라 집의 문짝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도 적용했다.

1심은 최종범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1심 형이 너무 가볍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최종범을 법정구속했다. 다만 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2심 재판부는 "최종범이 사진을 촬영한 당시 상황이나 사진 촬영 시점 전후 최종범과 구하라의 행동을 보면 구하라의 의사에 반해 촬영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종범은 구속 이후 9월 대법원에 보석신청을 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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