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사령탑 이구동성 "흥국생명·GS칼텍스 절대 2강"

입력2020년 10월 15일(목) 14:59 최종수정2020년 10월 15일(목) 15:19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변은 없었다. V-리그 여자부 각 팀 사령탑은 우승 후보로 흥국생명과 GS칼텍스를 꼽았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5일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디어데이에는 6개 팀 감독들과 대표 선수 및 외국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각 팀 감독들은 오는 17일부터 개막하는 새 시즌에 앞서 각오 및 우승 후보를 꼽았다.

먼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들어왔고, 여러 포지션에서 보강을 많이 해 가장 강할 것 같다"고 밝히면서도 "GS칼텍스는 컵대회 우승을 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경계했다.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도 비슷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 감독은 "흥국생명은 완벽한 전력을 보유했고, GS칼텍스는 KOVO컵 우승으로 자신감이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은 "GS칼텍스는 리시브 라인도 좋고 2명의 레프트가 좋다"고 설명했고,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도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공격력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공공의 적으로 몰린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우승 후보로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을 꼽았다. 박 감독은 "현대건설은 배구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 GS칼텍스 역시 전력 변화가 없다. 백업 선수들도 좋고, 특히 에이스 역할을 하는 선수들이 전성기"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뽑았다. 차 감독은 "흥국생명은 다 아실 것이다. 현대건설은 멤버 구상 상 빠지는 자리가 없다. 충분히 봄배구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올 시즌 공식 개막전은 현대건설과 GS칼텍스 간의 맞대결로 17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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