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더 CJ컵 1R 공동 9위…선두 해튼과 4타 차

입력2020년 10월 16일(금) 10:09 최종수정2020년 10월 16일(금) 10:09
김시우 /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더 CJ컵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릭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시우는 이안 폴터(잉글랜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과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타이럴 해튼(잉글랜드, 7언더파 65타)과는 4타 차다.

김시우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에서 올 시즌 첫 톱10(공동 8위)을 기록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2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이어 16,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기세를 탄 김시우는 7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탰지만, 마지막 9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하며 공동 9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는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홀이 아쉽게 끝났지만 전반적으로 다 좋았기 때문에 내일도 오늘처럼 플레이한다면 주말에 좋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만 김시우 외의 다른 한국 선수들은 불안한 출발을 했다. 강성훈과 안병훈은 각각 1오버파 73타로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김한별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46위, 김주형과 이태희가 3오버파 75타로 공동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이 5오버파 77타로 공동 65위에 포진했고, 임성재와 이경훈은 6오버파 78타로 공동 72위에 랭크됐다. 함정우는 7오버파 9타로 77위에 머물렀다.

한편 해튼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해튼은 "솔직히 말하면 조금 피곤하다. 아직도 시차에 완전하게 적응하지 못했다"면서도 "오늘 내 성적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내일도 오늘처럼 경기가 잘 풀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쟨더 쇼플리(미국)와 러셀 헨리(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그 뒤를 이었다. 욘 람(스페인)과 타일러 던칸(미국)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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