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우, 안산김홍도장사대회서 2년 만에 태백장사 타이틀 탈환

입력2020년 10월 16일(금) 18:12 최종수정2020년 10월 16일(금) 18:12
성현우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성현우(연수구청)가 2년 만에 최정상에 올라섰다.

성현우는 16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민속씨름리그 2차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전3선승제)에서 정민궁(연수구청)에게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5년 인제대학교 졸업 후 연수구청에 입단한 성현우는 실업팀 입단 3년 만에 2018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올랐다. 약 2년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 생애 2번째(18 설날대회, 20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성현우는 8강에서 하봉수(제주특별자치도청)를 발목걸이와 잡채기로,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이재안(양평군청)을 밀어치기와 배지기로 제압하며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같은 소속팀 동갑내기 친구끼리의 대결이었다. 첫판부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그러나 승부는 이른 시간 결정 났다. 첫 번째 판 정민궁의 경고패로 성현우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두 번째 판 정민궁이 오금당기기를 시도했지만 성현우가 배지기로 제압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세 번째 판 정민궁이 다시 한 번 오금당기기를 시도하며 한 점을 만회하려고 했으나 성현우가 재빠르게 차돌리기를 성공시키며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생애 첫 태백장사 타이틀에 도전한 정민궁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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