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15승+김동엽 결승포' 삼성, 한화에 6-2 완승

입력2020년 10월 16일(금) 21:25 최종수정2020년 10월 16일(금) 21:25
데이비드 뷰캐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삼성은 1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59승3무73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한화는 43승2무90패로 10위에 머물렀다.

삼성의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5승(7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2안타(1홈런) 3타점, 김동엽이 1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 선발 박주홍은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지며 조기 강판됐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삼성은 1회초 1사 2루에서 김동엽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한화는 2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임종찬의 진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삼성은 3회초 1사 1,2루에서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1점, 김동엽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추가했다. 이어 8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에 이어 도루에 성공해 2루를 밟았고, 후속 구자욱의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아치로 쐐기를 박았다.

한화도 매섭게 추격했다. 9회초 선두타자 브랜든 반즈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후속 오선진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든 뒤 다음 타자 최인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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