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머지사이드 더비서 에버튼과 2-2 무승부

입력2020년 10월 17일(토) 22:42 최종수정2020년 10월 17일(토) 22:42
도미닉 칼버트-르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무승부로 종료됐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승리로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한 리버풀은 2위에 자리했다. 에버튼은 4승1무(승점 13)로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앤드류 로버트슨의 땅볼 크로스를 사디오 마네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순항하는 듯 했던 리버풀은 전반 7분 버질 판 다이크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흔들렸다. 에버튼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19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마이클 킨이 머리로 받아넣으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에버튼에서는 시무스 콜먼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전반전에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1-1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서도 경기의 균형은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다. 에버튼은 후반 14분 히샬리송의 헤더가 골대에 맞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자 리버풀이 추가골을 넣고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5분 모하메드 살라의 발리 슈팅으로 2-1로 리드를 잡았다.

에버튼은 후반 35분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루카 디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에버튼은 후반 45분 히샬리송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리버풀은 후반 추가시간 조던 헨더슨이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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