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일리 14승+정훈 4안타' 롯데, NC 9-2 제압

입력2020년 10월 18일(일) 17:25 최종수정2020년 10월 18일(일) 17:25
댄 스트레일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갈 길 바쁜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롯데는 18일 오후 2시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시즌 68승1무65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NC는 80승4무52패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롯데의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6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4승(4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정훈이 4안타(1홈런) 2타점, 전준우와 이대호가 각각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는 6.1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으로 제 몫을 다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3회초 1사 1,3루에서 이대호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5회초에는 선두타자 정훈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NC도 반격에 나섰다. NC는 2사 1,3루에서 애런 알테어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롯데의 뒷심이 매서웠다. 롯데는 7회초 2사 2루에서 전준우의 투런 홈런에 이어 이대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8회초에는 2사 후 1,2루 상황에서 정훈의 적시타로 1점, 다음 타자 손아섭의 2타점 좌중간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NC는 곧바로 8회말 선두타자 박민우의 우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롯데가 9회초 1사 후 이병규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롯데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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