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장우 부모 이혼 고백에 "나 입양됐다는 거 들었냐" [TV캡처]

입력2020년 10월 18일(일) 20:55 최종수정2020년 10월 18일(일) 20:55
진기주, 이자웅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 삼광빌라!’이장우가 진기주에게 부모님의 황혼 이혼을 고백했다.

18일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진기주가 이장우 앞에서 가정사에 대한 아픔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빛채운(진기주)은 우재희(이장우)와 벤치에 앉아 함께 샌드위치를 먹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의 눈물 자국을 발견하고 놀렸다.

우재희는 "우리 부모님 협의 이혼 신청하셨다. 집 나간 여성분 우리 엄마 맞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빛채운은 "그렇다고 울기까지? 애기처럼"이라고 놀렸다.

이빛채운은 울지 않았다고 발끈하는 우재희에게 "두 분이 합의해서 선택한 거니까 인정해드리면 된다"고 말했다.

우재희는 "그래도 가족이라는 게 쿨하고 간단 명료한 게 아니다. 핏줄이라는 게 그런 게 아니라니까"라며 답답해햇다.

이빛채운은 "혹시 나 입양됐다는 거 들었냐. 그래서 나는 핏줄이라는 게 뭔지 모를 거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생각지 못한 이빛채운의 반응에 우재희는 "난 그냥"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빛채운은 "그럴수도. 근데 핏줄, 혈육 이런 게 가족의 필수 조건은 아니지 않냐. 나도 가족이라는 게 뭔지는 잘 안다"고 말했다.

우재희는 "진짜 그런 게 아니다"면서 손사래 쳤다.

이빛채운은 "안다. 그런 뜻 아닌 거. 그런데 자동으로 꼬아서 들린 건 내 자격지심이려나"고 혼잣말 했다.

우재희는 "너무 미안하다. 내가 예민해서 말이 헛나왔다"고 사과했다.

이빛채운은 "아니다. 괜찮다. 매장 가봐야 겠다 아. 예민 노노. 부모님 선택ㄷ이니까 그냥 인정해 드려라. 어머니 잘 위로해드려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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