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팔로세비치 멀티골' 포항, '2명 퇴장' 울산에 4-0 대승

입력2020년 10월 18일(일) 21:02 최종수정2020년 10월 18일(일) 21: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와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뒀다.

포항은 1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울산과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을 획득한 포항은 14승5무6패(승점 47)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울산은 16승6무3패(승점 54)로 전북 현대(승점 54)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 앞서며 겨우 선두를 지켰다.

포항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쥐었다. 전반 3분 강상우가 올린 코너킥을 일류첸코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탄 포항은 또 다시 강상우의 코너킥에 이은 일류첸코의 헤더슛으로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일격을 당한 울산은 좌우 풀백인 홍철과 김태환을 앞세워 공세를 퍼부었다. 울산은 전반 17분 강상우의 오른발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했다.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경을 빼고 주니오를 투입했다. 후반 3분 교체 투입된 주니오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강현무 골키퍼 품에 안겼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울산이 연달아 두 명이 퇴장을 당했다. 후반 11분 불투이스, 후반 15분 비욘존슨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울산은 후반 21분 원두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수적 우위를 점한 포항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울산은 후반 25분 일류첸코가, 후반 33분과 34분에는 팔로세비치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경기는 포항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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