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더 CJ컵 공동 17위…코크랙, 233개 대회 만에 PGA 첫 승

입력2020년 10월 19일(월) 09:13 최종수정2020년 10월 19일(월) 09:13
김시우 /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더 CJ컵에서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욘 람(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버디 4개를 쓸어 담는 동안 보기는 1개만 범하며 3타를 줄였다.

김시우는 "그린이 딱딱해서 지난 3일보다 오늘이 제일 어려웠다. 그래도 초반에 버디로 잘 출발했다. 중간에 더블보기가 있어 아쉬웠지만 후반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면서 "목표가 공동 20위였는데 잘 마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팬들에게 인사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팬들도 못오고, 더 CJ컵도 미국에서 열리면서 한국에 가지 못해 아쉽다"면서 "TV로 모든 한국 선수들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한국 선수들이 아쉽게 끝났지만 끝까지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다만 다른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아쉬웠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45위, 김한별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48위에 자리했다.

제이슨 코크랙 / 사진=Getty Image for THE CJ CUP 제공

한편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아,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던 코크랙은 최종 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코크랙은 PGA 투어 통산 23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는 감격을 누렸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러셀 헨리(미국)과 타이렐 해튼(잉글랜드)가 17언더파 271타로 그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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