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골퍼' 김효주 시즌 2승 순간, 역대 최고 시청률

입력2020년 10월 19일(월) 11:04 최종수정2020년 10월 19일(월) 11:04
김효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장 어려운 순간에 빛난 '천재골퍼' 김효주의 우승에 시청자들도 환호했다.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김효주의 시즌 2승 순간이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생중계 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1.188%(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4라운드 평균시청률은 0.634%로 2006년 대회 창설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전인지가 우승한 2015년 대회였다.

특히, 10타차 선두로 최종일을 시작했던 김효주에 상위권 순위경쟁에 들어갔던 고진영, 이정은6, 이정민, 장하나, 임희정의 한 타 차의 치열한 순간(오후 1시55분께)에는 최고 시청률이 1.694%까지 치솟았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시즌 상금은 6억5600여 만 원이 돼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단숨에 종전 4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해서 기쁘지만 최종일 실수를 많이 해 아쉽다. 이번 대회 코스 세팅이 굉장히 어려웠다. 최종일에는 3언더파가 목표였는데 3오버파를 쳤다. 방송을 다시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 남은 대회에서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펼쳐지는 2020시즌 신생대회 휴엔케어 여자오픈은 총상금 8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김효주, 최혜진, 이소영, 박현경, 임희정, 유해란 등 골프여제들이 출전해 타이틀 경쟁을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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