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도 3옥타브, 얼마나 달라졌겠냐"

입력2020년 10월 19일(월) 16:57 최종수정2020년 10월 19일(월) 17:21
임창정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임창정이 '임창정표 발라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19일 정규 16집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 신예 프로듀서 늑대가 함께 했다.

임창정은 기대하는 성과에 대해 "저한테는 16집을 만들고 발표하는 행위 자체가 성과가 아닌가 싶다. 살면서 노력하고 열심히 살았던 결과물, 그게 16집 자체가 아닌가 싶다. 오늘 6시에 발표되지만 그 전까지 음원 성적 연연하면서 열심히 한 거다. 6시가 지나면 베네핏이 안 와도 거기에 연연하고 싶진 않다. 이 과정까지만 순위에도 연연해보고 그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임창정의 발라드와 다른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까지와 많이 다른 건 아닌 것 같다. 제 노래를 높고 따라부르기 힘든 노래라고 하시는데 저랑 같이 곡을 쓰는 멧돼지 분이 그 음역대 코드를 좋아한다. 같이 만들다 보면 저도 모르게 그렇게 한다. 낮추면 노래 맛이 안 산다. 하다 보니까 이번에도 3옥타브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이 다르다기 보다는 계절이 다른 거다. 그때 그 시절의 그 계절과 지금 이 시절의 그 계절은 냄새부터가 다르다. 제가 하는 게 얼마나 변화하겠나. 최선을 다해서 고민하고 멜로디를 만들었다. '곡이 다르다' 이런 것들은 제가 말씀 드리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다르네' 느껴주시면 되는 거다. '역시 임창정표 발라드네' 생각해주시면 된다. 언젠가 10년, 20년 지나서 뭘 해도 다른 느낌의 인생이 쌓여서 보이는 게 진정한 의미의 변화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단독] '재결합 불발' 씨야, 녹음 마쳤는데…
기사이미지
고영욱→최종훈, 성범죄자 지우기 …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정준영, 최종훈, 고영욱의 인스타…
기사이미지
"공인으로서 잘못" 라이관린의 아쉬…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
기사이미지
'그래미 도장깨기' 방탄소년단, 그랜드슬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방탄소년단 미국 여정의 …
기사이미지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펠레·…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황제' 디에고…
기사이미지
최성원, 백혈병 투병 근황 "긴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