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이브 프로젝트 컴퍼니 '온에어' 설립 "위기를 기회로"

입력2020년 10월 20일(화) 11:38 최종수정2020년 10월 20일(화) 11:38
온에어 / 사진=온에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영화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다. 예고편제작업체 겸 온라인 스트리밍 전문회사,영화 전문 행사 회사, 영화 브랜드 콜라보 마케팅회사가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프로젝트 컴퍼니 '온에어'를 설립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던 세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영화 후반 마케팅 업체들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색하던 중 각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자금 확보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것을 합의하고 합작 형태의 회사를 만들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런 마케팅사 간의 라이브 프로젝트 컴퍼니 설립은 세 가지 이유로 요약 할 수 있다.

첫째, 기존 영화 행사의 반복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세 회사의 노하우와 자금력이 합쳐져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서이다.

둘째, 최근 들어 활발해진 온라인 비대면 행사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카메라,스트리밍 서비스 등과 같은 시스템 운영 팀과 행사 기획/진행 팀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행사 운영적인 필요에 의해서이다.

셋째, 코로나19 이후 산업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 회사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에 의해서이다. 온에어는 영화 '검객'의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기자회견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컨퍼런스를 이미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2~3개 드라마 제작사 및 영화사와 연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의 새로운 시도가 영화 및 컨텐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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