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4211일 만에 V-리그 복귀전…박미희 감독 "컨디션 70-80% 정도 올라와"

입력2020년 10월 21일(수) 15:03 최종수정2020년 10월 21일(수) 15:03
김연경 / 사진=방규현 기자
[장충=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떴다.

흥국생명은 21일 오후 3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GS칼텍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지만, 70명이 넘는 취재진이 장충체육관을 방문해 빼곡히 객석을 채웠다.

김연경은 앞선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를 통해 국내 배구 팬들에게 인사를 드린 적은 있으나 리그는 오랜만이다. 마지막으로 뛴 리그 경기는 지난 2009년 4월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NH농협 V-리그 GS칼텍스와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었다. 무려 4211일 만에 리그 복귀전이다.

경기에 앞서 박미희 감독은 "우리 팀의 호흡을 갖추는 게 우선이다. 선수들이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KOVO컵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0-3 충격패를 안긴 팀이다.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복수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박 감독은 "컵대회 때는 김연경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김연경기 평소에는 국가대표팀에서 훈련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했는데, 이번에는 6개월 이상의 휴식기가 있었다. 회복 시간이 필요했다"며 "오늘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컨디션은 100%까지는 아니지만 70-80%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팀의 승리와 패배에 충격적인 것은 없다. 매 경기에 임하는 컨디션이 중요하다"며 "전체적인 팀 전력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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