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예' 지수 "임수향의 '사랑해' 고백, 보상이자 카타르시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10월 22일(목) 07:00 최종수정2020년 10월 21일(수) 19:29
지수 / 사진=키이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내가예' 배우 지수가 임수향에게 '사랑해'라는 고백을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수는 최근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연출 오경훈, 이하 '내가예') 종영을 맞아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예지(임수향)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서환(지수), 서진(하석진)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오예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지수는 해바라기 같은 순정 연하남 서환 역을 맡았다.

이날 지수는 작품 속 서환의 사랑이 이뤄지지 못한 결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내가예' 마지막회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고백했지만 결국 이별을 택한 서환, 오예지의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지수는 "개인적으로 저는 결말에 만족했다. 사랑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클 수 있지만 서환 입장에서는 오예지로부터 '사랑해'라는 고백을 들어서 충분히 (갈증이)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예지를 향한 서환의 감정이 애끓고 애절했던 이유가 단 한 번도 가지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종적으로 오예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고, 그게 서환에겐 큰 보상이자 카타르시스였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한 지수는 오예지로 열연해 준 배우 임수향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임수향과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임수향이 워낙 배태랑이라 저도 몰입이 더욱 잘 됐다"며 "현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 주고, 장난도 많이 받아주셔서 재밌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GS홈쇼핑 김새롬 '그알' 언급 사과 "해당 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아이돌 브랜드 평가 1위…
기사이미지
김순옥 이어 임성한 복귀, 브라운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김순옥 작가에 이어 임성한 작가가 돌…
기사이미지
"큰 실수를 했다" 휘성, 프로포폴 투약 혐의…
기사이미지
UFC 포이리에, 맥그리거에 2R TKO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더스틴 포이리에가 코너 맥그리거를 꺾…
기사이미지
전인권, 이웃과 조망권 문제로 갈등…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인권(67)이 이웃집과 조망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