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3득점'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선두

입력2020년 10월 21일(수) 20:58 최종수정2020년 10월 21일(수) 20:58
박지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완파하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우리은행은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생명은 1승2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박지현은 23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소니아는 17득점 5리바운드, 김진희는 16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김한별이 1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예빈이 12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김한별이 맹활약하며 우리은행과의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2쿼터 이후 반격에 나섰다. 박지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반면 삼성생명은 1쿼터와 달리 좀처럼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했다.

32-3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더욱 기세를 올렸다. 박지현의 외곽포를 시작으로, 김진희, 김정은(9득점)도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4쿼터 김소니아의 연속 득점까지 보탠 우리은행은 어느새 20점차까지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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