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영남 "결혼 후 신문배달→직장→대리운전, 아이들에 누 될까봐"

입력2020년 10월 22일(목) 07:57 최종수정2020년 10월 22일(목) 08:06
인간극장 김영남 / 사진=인간극장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인간극장' 김영남 씨가 바쁘게 살았던 과거를 되짚었다.

2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사랑한다 영미야' 5부작으로 강원도 고성 산골에서 닭들을 풀어 키우는 특전사 출신 김영남 씨와 동갑내기 아내 최영미 씨 부부의 인생이 그려졌다.

김영남 씨는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일을 했다. 그때는 외할머니 따라서 배추 따러 다녔다. 할머니들이 배추를 따 놓으면 그걸 신문으로 싸서 차에 싣는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아이 생기고 나서는 일을 더 했다. 그때는 거의 잠을 못 잤다. 새벽에는 우유 돌리고 신문 돌리고 낮에 직장 다니고 저녁에 퇴근해서 대리운전하거나 찹쌀떡 팔고 서너시간 잠깐 자고 다시 또 새벽에 나가고. 그게 계속 (반복)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장이라면 어느 정도 가진 것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없이 시작해서 아이들한테 누가 되는 게 싫었다. 그래서 겁없이 막 덤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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