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 "김태균, 프로야구 전반적으로 도움 주길"

입력2020년 10월 22일(목) 17:39 최종수정2020년 10월 22일(목) 17:39
맷 윌리엄스 감독 / 사진=DB
[대전=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태균은 야구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22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6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한화는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의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태균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1년 한화에 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한 뒤 2010-2011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 한화에서만 활약한 간판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 3557루타로 역대 최다루타 4위, 통산 출루율 0.421로 역대 2위, 통산 타율 0.320으로 역대 5위, 홈런 311개로 역대 공동 11위 등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구단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싶다는 김태균의 의사를 반영해 다음 시즌부터는 팀 내 주요 전력 관련 회의와 해외 훈련 등에 참가하는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 역할을 담당한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김태균에 대해 "그는 좋은 커리어를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 많은 옵션이 있다고 생각한다. 김태균 선수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잘 모르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젊은 선수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특히 김태균 선수 같은 유형은 야구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KIA는 최원준(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황대인(1루수)-김태진(3루수)- 박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드류 가뇽.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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