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22득점' OK금융그룹, 한국전력 꺾고 시즌 첫 승

입력2020년 10월 22일(목) 17:46 최종수정2020년 10월 22일(목) 17:59
펠리페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OK금융그룹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OK금융그룹은 22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한국전력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7-25 19-25 25-17)로 이겼다.

OK금융그룹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반면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지며 고개를 숙였다.

OK금융그룹은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22득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송명근이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러셀이 28득점, 박철우가 1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세트는 OK금융그룹이 주도권을 잡았다. 송명근과 펠리페 좌우를 가리지 않은 이긴규의 토스가 빛을 발했다. 한국전력은 러셀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세터 김명관과 호흡이 맞지 않으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2세트는 초반은 OK금융그룹이 주도했으나, 세트 막판 한국전력이 러셀과 박철우의 맹공으로 24-22로 세트를 끝내는 듯했다. 그러나 OK금융그룹은 송명근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듀스까지 끌고 갔다. 펠리페가 서브 에이스에 이어 디그 이후 공격까지 성공시키면서 두 번째 세트까지 OK금융그룹이 따냈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전력은 러셀과 박철우가 분전하면서 살아났다. 이후 상대 범실까지 터지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고,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초반 OK금융그룹이 한국전력의 연이은 범실로 우위를 점했다. 3세트 중반 휴식을 취했던 펠리페가 4세트에서 힘을 내 득점을 올렸다. 결국 OK금융그룹이 손쉽게 세트를 따내면서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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