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끝내기' SK, '4타자 연속 홈런' 롯데 격파

입력2020년 10월 22일(목) 22:06 최종수정2020년 10월 22일(목) 22:06
이재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K 와이번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이재원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8로 승리했다.

SK는 50승1무90패로 9위, 롯데는 68승1무68패로 7위를 유지했다.

이재원은 끝내기 안타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로맥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최정은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롯데는 홈런 6방을 쏘아 올렸지만 마운드가 무너지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2회초 이대호의 볼넷과 안치홍의 안타로 만든 득점권 찬스에서 한동희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하지만 SK는 4회말 2사 1루에서 로맥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5회말에는 상대의 실책과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최지훈의 적시타, 오태곤의 볼넷, 상대 실책, 최정의 적시타로 3점을 보태며 5-1로 달아났다.

롯데는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대호와 이병규, 안치홍, 한동희가 4연속 홈런포를 터드리며 순식간에 5-5 동점을 만들었다.

SK는 6회말 채태인의 볼넷과 이재원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내며 다시 6-5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롯데는 7회초 손아섭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든 뒤,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안타, 이병규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보태며 7-6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롯데는 8회초 정훈의 솔로 홈런으로 8-6으로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SK였다. SK는 9회말 1사 이후 오태곤, 고종욱의 연속 안타로 1,2루를 만든 뒤, 최정의 적시타로 1점차로 따라붙었다. 이후 로맥의 고의4구로 만든 1사 만루 찬스. SK는 대타 김경호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재원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업텐션 비토發 코로나19 확진 후폭풍, 가요…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
기사이미지
'비혼모' 사유리 "임신 사실 안 父…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비혼모를 결심…
기사이미지
홍진영→김건모, '미우새'의 미적지근한 논…
기사이미지
英 매체 "손흥민, 경기 내내 공 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공을 거의 잡지 못했다" 영국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