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코로나19 재검사서도 양성 반응…'메호대전' 불투명

입력2020년 10월 23일(금) 10:27 최종수정2020년 10월 23일(금) 10:4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호날두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깜짝 삭발을 단행하며 자가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AFP통신은 23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가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달 초 포르투갈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지만, 스웨덴전에 결장했고 이후 열린 유벤투스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다시 이탈리아로 건너가 13일 다시 검사를 받았지만, 여전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21일 실시한 재검사에서도 또다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오는 29일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르셀로나와 G조 조별리그 2차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UEFA의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르면 선수는 해당 경기 일주일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현재 상황으로는 출전을 불가능하다.

이 경기는 호날두가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뒤 처음으로 맞는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로 '메호대전'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12월9일로 미뤄지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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