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비니시우스 케인 백업 아니다, 공존 가능해"

입력2020년 10월 23일(금) 11:03 최종수정2020년 10월 23일(금) 11:22
손흥민-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해리 케인 백업 자원으로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데뷔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니시우스는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LASK 린츠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도움을 기록, 팀의 3-0 완승에 일조했다.

이날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데뷔전을 치른 비니시우스는 전반 18분 루카스 모우라의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39분에는 맷 도허티가 올린 패스를 머리로 받아 손흥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비니시우스에게 가장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모우라 등과 최고 평점인 8점을 주며 MOM으로 선정했다.

또한 영국 다른 매체 풋볼 런던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9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인 8점을 내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는 잘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다"며 "골은 없었지만, 데뷔전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아직 수줍어하는 것 같다. 비니시우스가 영어로 대화하며 적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축구, 스타일, 사고방식, 팀의 전술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며 "비니시우스는 이기적이지 않은 장신 공격수다. 케인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시기가 되면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공영방송 BBC는 "사랑스러운 헤더였다"고 비니시우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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