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행복한 기억뿐인 '어서와' 하차, 눈물 엄청 참았다" [전문]

입력2020년 10월 23일(금) 13:44 최종수정2020년 10월 23일(금) 13:45
신아영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하차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2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뉴욕에 와 있다. 한 달 정도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국 떠나기 전에 녹화했던 방송들이 이번 주부터 나가기 시작했더라.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 게, 뉴욕에 오니 한국이 또 그렇게 신경 쓰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래 떠나있는 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격리 포함해서 2달도 되지 않는다. 이제 당분간 매주 뵐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어찌나 울컥하던지. 그래도 녹화 때 울진 않았다. 엄청나게 참았다. 왜냐면 난 프로그램을 하면서 행복한 일들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항상 웃는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다. 눈 깜짝하면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돌아와서는 더 환하게 웃으면서 뵐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MC 신아영이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아영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가족과 만나기 위해 미국에 가면서 하차했다.

◆ 이하 신아영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지금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뉴욕에 와있어요. 한 달 정도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 떠나기 전에 녹화했던 방송들이 이번 주부터 나가기 시작했더라고요. 사람 마음이 참 이상한 게, 한국에 있을 때는 뉴욕이 그렇게 걱정되더니, 뉴욕에 오니 한국이 또 그렇게 신경 쓰이네요? 오래 떠나있는 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격리 포함해서 2달...도 되지 않네요?ㅋㅋㅋ) 이제 당분간 매주 뵐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어찌나 울컥울컥하던지... 그래도 녹화 때 울진 않았어요!! 엄청나게 참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행복한 일들밖에 없었거든요!! 진짜로!! 여러분들은 항상 웃는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 깜짝하면 저 다시 한국에 돌아가요. (아니 진짜 두 달 가 있으면서 이 정도로 요란스럽다니 ㅋㅋㅋ)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돌아와서는 더 환하게 웃으면서 더 자주 뵐 수 있기를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횟수·금액 커"…'억대 원정도박' 양현석,…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억대 원정도박 혐의로 재…
기사이미지
'손흥민·케인 휴식' 토트넘, 루도…
기사이미지
'이혼' 일라이·지연수, 각별했던 …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지연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