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손흥민에 5년 총액 885억 원 재계약 조건 제시"

입력2020년 10월 24일(토) 09:59 최종수정2020년 10월 24일(토) 09:59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6000만 파운드(885억 원)에 달하는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각) 토트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20만 파운드(2억9500만 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며 "5년 동안 5200만 파운드의 연봉 조건은 오는 2023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의 두 배다. 아울러 성과급을 합치면 총액은 60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재계약이 성사되면 손흥민은 해리 케인을 제치고 팀 내 최고 연봉 수령자가 된다"며 "이번 주 초반 손흥민과 토트넘이 만났다. 올해 안에 재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매 시즌 성장하며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도약했다. 올 시즌 이번 시즌 정규리그 5경기에서 7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경기 동안 2골을 합쳐 8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특히 사우샘프턴과 2라운드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한 경기 4골을 터트렸고, 지난 주말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45초 만에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이렇듯 손흥민이 연일 맹활약을 펼치면서 영국 매체들도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스스로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증명했다"면서 "3년 계약이 남았지만, 구단이 좋은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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