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장범준 편, 시즌 전체를 아우르는 레전드의 탄생 [종합]

입력2020년 10월 24일(토) 10:57 최종수정2020년 10월 24일(토) 10:57
히든싱어6 장범준 / 사진=JTBC 히든싱어6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히든싱어6' 전체를 아우르는 레전드 편이 탄생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6'는 12번째 원조 가수 장범준 편이 방송됐다. 그는 '히든싱어' 최초로 4라운드 미션곡 전곡을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채우며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시작 전부터 큰 자신감을 보인 장범준이지만, 1라운드 미션곡 '벚꽃 엔딩'부터 이변이 벌어졌다. 연예인 판정단 그 누구도 장범준을 진짜 장범준이라고 지목하지 않았고, 최종 결과에서 장범준은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겨우 탈락을 면했다. MC 전현무는 "'히든싱어' MC 하고 이렇게 소름돋은 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방송은 모창능력자 경쟁률뿐 아니라 온라인 녹화 동시접속자 수와 투표자 수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2라운드 미션곡은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대히트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였다. 하지만 판정단은 1라운드 때보다 훨씬 더 심한 혼란에 빠졌다. 모창 능력자들의 엄청난 실력 앞에 결국 장범준은 2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고, 이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며 모창능력자들을 응원했다.
전현무 장범준 /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장범준이 탈락한 가운데, 3라운드 미션곡으로는 '노래방에서'가 등장했다. 3라운드에서는 2명의 모창 능력자가 탈락한 가운데 장범준이 가장 적은 표를 얻어 한 발 늦게 1위를 차지했다.

대망의 4라운드 미션곡으로는 버스커버스커 1집의 명곡 '여수 밤바다'가 등장했다. 노래가 진행된 뒤 마침내 1번에서 편해준, 2번에서 김가람이 정체를 드러내자 판정단은 또 한 번 충격에 휩싸였다. 긴장감 속에 발표된 우승자는 바로 시즌 통틀어 역대 우승자 중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한 '노래방에서 장범준' 편해준이었고, 장범준과 김가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히든싱어6'에서는 5번째 모창능력자 우승자가 탄생하며 JTBC는 총 상금 1억 원 지출을 확정했다.

이렇듯 '히든싱어6' 장범준 편이 12번째 원조가수 장범준의 아무도 예상치 못한 2라운드 탈락과, 375대1의 경쟁률을 뚫은 장범준 모창능력자들 중에서도 최고로 인정받은 편해준의 우승으로 '레전드' 회차에 등극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히든싱어6'의 다음 회에는 시즌6의 마지막 원조가수 이소라가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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