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LG와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

입력2020년 10월 24일(토) 21:14 최종수정2020년 10월 24일(토) 21:14
양의지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NC와 LG 트왼스는 24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매직넘버 1을 지운 NC는 지난 2011년 팀 창단 이후 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연승을 마감한 LG는 79승3무60패로 2위를 유지했다.

NC의 선발투수 마이크 라이트는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이어 임정호, 임창민, 홍성민, 구창모, 김진성, 원종현, 문경창이 차례로 등판해 2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1안타(1홈런) 2타점, 애런 알테어가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 정찬헌은 4.1이닝 8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홍창기가 2안타(1홈런) 1타점, 채은성이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NC의 선발 마이크 라이트의 4구를 구대로 노려쳐 우중간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NC도 반격에 나섰다. NC는 4회말 선두타자 노진혁이 중견수 뒤로 빠지는 3루타를 친 뒤 후속 애런 알테어의 우익수 뜬공 타구 때 홈으로 태그업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5회말에는 1사 후 나성범의 우중간 2루타에 이어 다음 타자 양의지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LG는 8회초 1사 1루에서 다음 타자 김현수의 가운데 담장 강타하는 1타점 중전 3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다음 타자 채은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3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9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채 연장으로 이어졌고, 연장 12회까지도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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