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우승 피날레 도전

입력2020년 10월 26일(월) 11:47 최종수정2020년 10월 26일(월) 11:47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2 우승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우승 피날레에 도전한다.

제주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동률과 진성욱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위 제주(승점 54)는 14경기 연속 무패(10승 4무)를 질주했다. 또한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위 수원FC(승점 48)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제주는 앞으로 승점 1점만 확보해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제주와 수원FC의 경기는 올 시즌 K리그2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빅매치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경기 하루 전인 23일 오후 10시 제주가 준비한 선착순 2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K리그2 최초의 매진이었다. 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1690명의 관중(유료 관중)이 찾았다. 올 시즌 K리그2 최다 관중이었다.

제주는 화끈한 경기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제주 해녀가 채취한 뿔소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가 승리하면 해녀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중 네이버를 통해 승리 기원 메시지를 응모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뿔소라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와 함께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을 선착순 700개를 증정했으며, 삼다수와 함께하는 삼다수PET 박수는 경기장 분위기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우승을 눈앞에 둔 제주는 11월1일 오후 1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도 많은 팬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이날 경기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따라 선착순 20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판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인터파크 티켓)와 전화예매로 가능하다.(현장예매 불가)

입장권 판매가격은 10,000원이다. 경기 입장권과 함께 스포츠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제주는 이날 경기에서 자력 우승과 함께 팬들에게 90분,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남기일 감독은 "항상 팬과 선수들과 호흡하는 시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서울이랜드전에서도 팬분들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펜트하우스'→'철인왕후', 코로나19로 멈춘…
기사이미지
故 구하라 1주기, '구하라법'은 제…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세상을 떠…
기사이미지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드' 꿈 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은 '그래미' 꿈을 이룰…
기사이미지
안하무인 '미우새', 홍진영 논란 증폭제로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또 논…
기사이미지
'평창 은메달' 팀킴, 한국컬링선수…
[강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팀킴'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
기사이미지
돌아온 '가짜사나이2', 가학성·사…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짜사나이'가 돌아온다. 이근 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