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SNS서 손흥민과 찰떡궁합 과시…"SON 웃으면 나도 좋다"

입력2020년 10월 27일(화) 09:28 최종수정2020년 10월 27일(화) 09:41
손흥민-해리 케인 / 사진=Getti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는 해리 케인이 번리전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번리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시즌 3승2무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5위로 도약했다.

토트넘은 번리의 두 줄 수비에 막혀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유효슈팅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했다. 오히려 번리에 연달아 슈팅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후반 29분까지 위협적인 장면도 만들어내지 못했던 토트넘에는 손흥민과 케인이 있었다.

후반 30분 에릭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이 머리로 돌려놨고, 이를 손흥민이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면서 선제골이자 이날 결승골로 기록됐다.

경기 후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 웃는 사진을 게시하며 "손흥민을 웃게하는 일은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원정에서 제대로 싸워 큰 성과를 이뤘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이날 득점으로 손흥민과 케인 콤비는 PL에서만 29번째 골을 합작했다. 이는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티에리 앙리와 로베르 피레스,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다비드 실바가 합작한 득점에 타이기록이다. 36골을 합작한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에 7골로 추격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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