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곽시양 "난 김희선 '빠', 촬영장서 늘 '여신'이라 불러"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0년 10월 27일(화) 17:16 최종수정2020년 10월 27일(화) 17:17
앨리스 곽시양 / 사진=스타하우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앨리스' 곽시양이 김희선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곽시양은 2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연출 백수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곽시양은 시간 여행이 파괴된다는 예언서를 찾기 위해 1992년으로 파견된 2050년의 남자 유민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곽시양은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선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곽시양은 "김희선은 분위기 메이커다. 난 김희선 '빠'가 됐다. 아무래도 분위기 메이커다 보니 김희선이 있고, 없고가 굉장히 컸다. 촬영장에 김희선이 오면 다들 기분이 좋아지면서 으쌰으쌰하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배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와 주는 모습이 참 감사했다. 오히려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준 거다. 내가 생일이라고 말도 안 했는데 생일 선물도 챙겨주는 모습을 보며 많이 놀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김희선이 차갑고 도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성격이 좋고 호탕하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나랑 주원이 애교를 부리면, 김희선은 '허우대는 멀쩡한데 왜 이렇게 허당미가 있냐'고 말하곤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곽시양은 "촬영장에서 김희선을 '여신'이라고 불렀다. 김희선도 우리가 장난치는 걸 알면서 잘 받아줬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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