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4타점' 삼성, NC에 12-2 대승

입력2020년 10월 27일(화) 21:30 최종수정2020년 10월 27일(화) 21:30
박해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삼성은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삼성은 64승4무75패로 8위를 유지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NC는 81승5무54패를 기록했다.

박해민은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고, 김호재는 4안타 1타점, 강한울은 3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최채흥은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6패)을 신고했다.

NC 선발투수 김영규는 2.2이닝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말 박민우의 안타와 권희동의 볼넷, 양의지의 1타점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곧바로 삼성의 반격이 시작됐다. 삼성은 2회초 김호재의 안타와 박계범의 진루타, 김도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강한울의 안타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는 박해민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최영진의 안타와 상대 폭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하며 5-1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삼성은 3회초 김호재의 안타와 김도환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강한울의 1타점 2루타, 박해민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7-1을 만들었다. 4회초에는 구자욱, 김동엽의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든 뒤, 김호재의 적시타, 상대 실책, 김도환의 내야 땅볼 등으로 3점을 보태며 10-1로 도망갔다.

이후 삼성은 7회초 2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7회말 알테어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삼성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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