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강자 없다' PBA 팀리그, 4라운드 돌입

입력2020년 10월 28일(수) 11:03 최종수정2020년 10월 28일(수) 11:03
김가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이 4라운드에 돌입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은 29일 5일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최된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은 전반부를 통해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1위-4위까지 승점은 불과 5점으로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차이다. 또한 팀 간의 전적을 살펴보면 한 팀을 상대로 매경기 승리를 거둔 팀이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TS·JDX가 3라운드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는 점은 팀리그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한금융투자의 김가영은 "어느 한 팀을 특정잡아 강팀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모든 팀들에게 다 져본거 같다. 매 라운드 마다 강세를 보이는 팀이 있고 어떤 변수가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한 라운드마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팀리그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4라운드부터는 규정변경으로 인행 매번 같은 혼합복식으로 구성할 수 있어 최강의 혼합복식팀 구성이 가능하다. 3라운드까지의 기록에 따르면 TS·JDX팀의 이미래-모랄레스와 SK렌터카의 김보미-고상운, 임정숙-김형곤 그리고 웰컴저축은행의 차유람-위마즈가 3승 무패로 최고 성적의 혼합복식팀으로 나타났다. 각 팀들은 바뀐 규정에 따라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어떤 최강 혼합복식팀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3라운드까지 단식 최다승은 여자는 9승으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1위, 이미래(TS·JDX)가 8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남자는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9승,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8승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주장 김가영과 블루원리조트의 주장 엄상필은 단식에서 최다승을 거두고 있지만, 신한금융투자는 4위, 블루원리조트는 6위로 다소 아쉬운 팀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팀리그가 개인 한명의 실력보다는 팀 전체의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개된 4라운드 1일차 대진표에 따르면 첫 경기는 1위팀 TS·JDX와 6위의 블루원리조트가 맞붙는다. 두 팀의 전적은 3전 3무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어느 팀이 먼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여진다. 2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SK렌터카의 대결이 펼쳐진다. 3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크라운해태가 만나 2세트 여자단식에서는 차유람과 강지은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자 단식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강지은과 3라운드 4전 4승으로 MVP를 수상한 차유람의 치열한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4라운드는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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