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김제덕,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

입력2020년 10월 29일(목) 18:18 최종수정2020년 10월 29일(목) 18:18
장혜진 /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우 2관왕' 장혜진(LH)과 '양궁 신동' 김제덕(경북일고1)이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올랐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 여부 각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앞서 지난 24일과 25일 열린 리커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 여 각 64명이 참가한 2차 선발전은 27일에 32명 컷오프를 거쳐 오늘까지 4회전 경기 배점 합계로 상위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고교생 김제덕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배점합계 93점으로 1위에 오르며 남자부 새로운 스타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이승윤(광주광역시양궁협회), 한우탁(인천계양구청), 김종호(인천계양구청), 배재현(청주시청)이 8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3번의 올림픽(04아테네, 08베이징, 12런던)에 출전했던 임동현(청주시청)은 21위로 아쉽게 2차 선발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2020년도 선발전 20명 컷오프에서 22위로 탈락하며 도쿄 올림픽 출전의 꿈을 잠시 접었던 '리우 2관왕' 장혜진이 배점합계 91점으로 1위로 선발되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뒤를 이어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유수정(현대백화점), 이가영(계명대 2),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여대1), 임시현(서울체고2), 전인아(전북도청)가 상위 8위 안에 들었다. 출산 후 대표팀 복귀를 노리던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24위로 20위 안에 들지 못하며 탈락했다.

이번에 선발된 남, 여 각 20명중에 상위 8명은 동계 강화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일정 미정)하여 훈련하게 되며, 9위-20위까지 차 순위 선수들은 각 팀에서 동계훈련을 마친 뒤 내년도 3월에 열릴 예정인 3차 선발전에 모여 원점에서부터 경기를 치러 최종 남, 여 8명의 2021년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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