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13승' SK, LG에 고춧가루…KT 2위·두산 3위 확정

입력2020년 10월 30일(금) 21:49 최종수정2020년 10월 30일(금) 21:49
박종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K 와이번스가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SK는 30일 오후 6시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SK는 시즌 51승1무92패를 기록하며 최종 9위로 마쳤다. 반면 2연패에 빠진 LG는 79승4무61패로 4위로 추락했다. kt wiz는 이날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2위를 확정했다. 두산은 극적으로 3위에 올라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SK의 선발투수 윤희상은 0이닝 1볼넷 1실점으로 은퇴 경기를 마쳤다. 이어 박종훈이 6.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13승(11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강민이 1안타(1홈런) 1타점, 오태곤과 제이미 로맥이 각각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 선발 정찬헌은 4.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김현수의 1타적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다.

SK도 곧바로 1회말 2사 후 최정의 몸에 맞는 볼 이후 로맥의 1타점 우전 2루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2회말에는 선두타자 김강민의 가운데 담장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고, 추가 득점은 SK 쪽에서 터졌다. SK는 7회말 1사 후 최지훈과 박성한이 연속 볼넷을 골라냈고, 다음 타자 오태곤의 적시타로 또 1점 달아났다.

LG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1사 후 신민재와 대타 김호은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며 주자를 쌓았고, 후속 오지환의 1타점 적시타로 2-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채은성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S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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