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4연승 질주…KGC인삼공사, DB 격파

입력2020년 11월 01일(일) 20:20 최종수정2020년 11월 01일(일) 20:20
숀 롱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96-91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5승4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3연승 행진이 중단됐지만 7승2패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숀 롱은 26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간트는 19득점을 기록했다. 전준범과 함지훈은 각각 14득점을 보탰다.

전자랜드에서는 김낙현이 22득점, 에릭 탐슨이 19득점, 차바위가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현대모비스는 롱과 함지훈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를 26-17로 앞선 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전자랜드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2쿼터부터 점수 차이를 좁히기 시작한 전자랜드는 67-65로 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현대모비스였다.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현대모비스는 91-91로
맞선 상황에서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96-91 승리를 거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원주 DB를 96-87로 꺾었다. 6승4패를 기록한 KGC인삼공사는 단독 3위를 유지했다. 반면 7연패 늪에 빠진 DB는 3승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창원 LG는 서울 SK를 97-82로 격파했다. 서울 삼성은 고양 오리온을 78-73으로 제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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