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다나카, 양키스에 퀄리파잉 오퍼 받지 못해

입력2020년 11월 02일(월) 11:41 최종수정2020년 11월 02일(월) 11:41
다나카 마사히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자유의 몸이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2일(한국시각) 올 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받은 선수 6명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필립스),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스), 마르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이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일본인 우완투수 다나카는 양키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지 못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구단이 선수에게 제안하는 단년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해당 연도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 연봉의 평균 액수로 결정된다.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거절하고 FA시장에 나설 수 있지만 계약 규모와 사치세 대상 여부에 따라 해당 선수와 계약하는 팀이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국제계약금 한도액 등을 차등적으로 잃게 된다. 따라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FA 계약을 체결할 때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지 않은 다나카는 아무런 제약 없이 FA 시장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는 "다나카는 이제 메이저리그는 물론 일본프로야구 구단들과도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한 상태"라며 "미, 일 쟁탈전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나카는 2020시즌 3승3패 평균자책점 3.56을 마크했다. 통산 성적은 78승46패 평균자책점 3.74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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