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팀 평균 득점·국내선수 비중 상승

입력2020년 11월 02일(월) 14:50 최종수정2020년 11월 02일(월) 14:50
이대성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20-2021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팀 평균 득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9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후 총 45경기(1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10개 팀 평균 득점은 82.7점을 마크했다. 지난 시즌(78.9점) 대비 4.8% 높은 수치다.

더불어 자유투 성공률은 74.2%로 지난 시즌(68.3%) 대비 5.9% 올랐고, 필드골 성공률은 44.7%로 지난 시즌(43.8%)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1라운드 기간 동안 국내선수가 한 경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횟수가 35회로 기록됐으며 이는 지난 시즌 33회와 비교해 2회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시즌 대비 국내 선수 비중이 득점 2.8%(64.1%→66.9%), 어시스트가 6.9%(80.6%→87.5%), 리바운드 1.7%(60.6%→62.3%)가 증가해 국내선수의 활약이 경기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졌다.

아울러 2020-2021시즌 1라운드에서는 접전 승부 끝에 결과가 결정된 경기들이 많았다. 이번 1라운드 총 45경기 중 10점 차 이내 점수차 경기는 총 32경기였고 연장전은 3경기가 치러졌다. 3번의 연장전 모두 부산 KT 경기에서 나왔다.

한편 1라운드 종료 기준, 1위부터 최하위(공동 8위)까지 승차가 단 4게임으로 2006-2007시즌 3게임 차에 이어 25시즌 중 역대 2번째로 적은 승차를 마크하며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어 2라운드에 대한 더 큰 흥미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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