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열린다…'팀 킴' '컬스데이' '팀 민지' '송유진-전재익' 출전

입력2020년 11월 03일(화) 10:21 최종수정2020년 11월 03일(화) 10:21
송유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이 드디어 열린다.

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직무대행 김구회)이 주최·주관하고 KB금융이 공식 후원하는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19일부터 9일간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2020/2021시즌 컬링국가대표팀 선발을 위한 2020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획득으로 온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되면서 또 한 번의 감동을 국민들께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자, 여자, 믹스더블 등 3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때문에 태극마크를 획득하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자 종목에서는 2019-2020 여자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 팀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 듀오도 믹스더블 종별에 출전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각 종목 우승팀은 2020/2021시즌 컬링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된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여자, 믹스더블 3개 종별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가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2021년 2월부터 개최되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코로나19 위기대응반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강릉컬링센터 및 강릉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컬링장 방역 및 소독, 현장 통제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선수, 지도자, 대회관계자 등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한컬링경기연맹 김구회 회장직무대행은 "공정한 스포츠의 대원칙에 따라 페어플레이를 표방하고 이제는 평창의 함성을 국민들에게 다시 돌려드리는 컬링이 되도록 쇄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컬링의 주인공은 선수들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를 통해 선수들이 맘껏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토양을 다져나가는데 컬링인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