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코미디언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박성광에 도 넘은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박성광은 지난 2일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후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그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하지만 박지선의 비보가 전해진 후 박성광의 SNS에는 일부 누리꾼의 악성 댓글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는 과거 '개그콘서트' 등 방송에서 두 사람이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콩트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잘못된 비난을 받고 있는 박성광을 위로하며 해당 비난을 멈출것을 요구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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