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상금왕? 마지막까지 1등하고 싶다"

입력2020년 11월 04일(수) 16:23 최종수정2020년 11월 04일(수) 16:23
김효주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마지막까지 1등하고 싶다"

김효주가 상금왕 등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상금, 평균타수 1위, 다승 공동 1위, 대상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타이틀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는 각오다.

김효주는 대회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즌 막바지에 열리는 큰 대회라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걸려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 경쟁이 요동칠 수 있다. 김효주는 "이왕 1등하는 거 마지막까지 1등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효주는 또 "2014년 이후 KLPGA 전체 시즌을 뛴 것이 처음이다. 친한 언니, 동생들과 대회를 하게 돼 즐거웠다. 올해 KLPGA를 뛴 게 좋은 기회였다"면서 "(LPGA 복귀는) 아직 결정된 바 였다. 50대 50이다. 일단 지금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는 타이틀 방어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무거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다. 부상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서 한 주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하나는 또 "지난해 우승 스코어가 12언더파였는데, 이번에는 코스 세팅이 다르다. 또 바람이 워낙 세고, 지난해에는 더운 바람이었는데 올해는 추운 바람"이라면서 "매일 2언더파씩 치면 톱5에 들 것 같다. 지난주와 비슷하게 한 자리 수가 우승 스코어가 되지 않을가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LPGA 투어에 복귀할 계획이다. 고진영은 "내년 시즌 대비를 위해 미국에 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점검한다는 생각"이라면서 "미국에서 3-4개 대회에 출전하고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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