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떠나는 이동국, 공로상·베스트 포토상 수상

입력2020년 11월 05일(목) 15:38 최종수정2020년 11월 05일(목) 15:38
이동국 / 사진=방규현 기자
[홍은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2020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전북 현대)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동국은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공로상과 베스트 포토상을 거머쥐었다.

이동국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의 인기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개인 통산 K리그 통산 최다 득점(228골), 최다 공격포인트(305개), 최초 70(득점)-70(도움) 기록을 달성하는 등 K리그의 각종 기록을 경신하는 전인미답의 성과를 달성하며 타 선수들에게 모범적인 사례로 남게 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동국은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동국은 "아직 은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또 한번 울컥하게 된다"며 "23년 동안 프로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로선수로 은퇴하면서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은퇴할 수 있을까 생각해왔고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선수로서 은퇴하지만 k리그가 최고의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성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국은 공로상에 이어 베스트 포토상도 수상했다. 이동국은 2020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낸 뒤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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