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무원' 주니오, 최다득점상 수상…최다도움상은 강상우

입력2020년 11월 05일(목) 15:54 최종수정2020년 11월 05일(목) 15:54
주니오 / 사진=방규현 기자
[홍은동=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울산 현대의 '골무원' 주니오가 최다득점상, 포항 스틸러스의 강상우가 최다도움상을 수상했다.

주니오와 강상우는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각각 최다득점상과 최다도움상을 거머쥐었다.

주니오는 2020시즌 울산의 공격을 이끌며 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에서만 26골을 뽑아내며 2위인 일류첸코(포항 스틸러스)를 7골 차로 제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시즌 팀당 경기 수가 27경기로 감소한 가운데, 주니오의 경기당 0.96골은 K리그 역대 득점왕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최다득점상을 차지하게 됐다.
강상우 / 사진=방규현 기자

강상우는 올 시즌 뛰어난 크로스와 패스로 팀 득점 1위 포항의 공격 첨병으로 활약했다. 특히 1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위인 대구 정승원(도움 7개)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도움 1위를 마크했다.

포항은 강상우의 활약에 힘입어 팀 득점 1위는 물론, K리그1 3위에 자리하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도움 머신으로 거듭난 강상우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최다도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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