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6번·정수빈 1번' LG vs 두산, 준PO 2차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입력2020년 11월 05일(목) 17:51 최종수정2020년 11월 05일(목) 17:51
김민성 / 사진=팽현준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와 두산은 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포스트시즌 준PO 2차전을 치른다.

벼랑 끝에 몰린 LG는 총력전을 예고했다.

류중일 감독은 "윌슨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첫 등판이다. 어떨지 궁금하다. 어떤 투구를 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좋지 않을 경우에는 (정)찬헌이와 (임)찬규가 바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LG는 전날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민성을 6번으로 전진 배치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채은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이형종(우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반대로 1승을 선점한 두산은 이날 경기마저 잡고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두산은 타순에 변화를 줬다. 전날 안타를 뽑아낸 정수빈이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5번 타자였던 박건우는 이날 9번으로 하향 조정됐다. 박건우는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박건우(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다.

김태형 감독은 "알칸타라가 좋으면 끝까지 밀고 갈 수도 있다.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상황을 봐야 한다"면서 "기본적으로 긴 이닝을 던져주면 좋다. 7이닝은 던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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