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이번엔 태국서 '마스크 미착용' 논란→팬들과 인사까지 [ST이슈]

입력2020년 11월 06일(금) 10:51 최종수정2020년 11월 06일(금) 13:09
박유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유튜브와 각종 SNS에는 지난 2일 콘서트와 팬사인회 일정 차 태국 공항에 입국하는 박유천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팬들에게 인사하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박유천을 제외한 주변 사람들은 모습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유천이 입국길에 혼자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공항 입국 장면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일 태국 프로그램 '3HD Morning News'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국에 들어가는 박유천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공항 입국 시 마스크 미착용이라는 의혹은 벗었으나, 방송국 출근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를 막론하고 불특정 다수의 인물들이 모이는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박유천의 부주의한 행동이 구설수를 자초한 모양새다.

박유천은 27일 태국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28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의 가수들이 국내외 콘서트와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박유천은 실제 콘서트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대면 행사의 경우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한다. 마스크조차 착용하지 않은 박유천이 철저히 방역 지침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7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논란에 휩싸인 뒤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마약 투약은 사실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자연스럽게 은퇴 수순을 밟는 듯했지만 해외 등에서 다시 활동 기지개를 펴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논란 끝에 활동 중인 박유천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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