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이수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입력2020년 11월 06일(금) 18:02 최종수정2020년 11월 06일(금) 18:21
문경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문경준과 이수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둘째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문경준과 이수민은 6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문경준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고, 이수민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솎아냈다.

문경준은 지난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통산 2승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후 문경준은 "2015년 첫 우승을 하고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골프 선수라면 모두 우승에 목 마르다. 나 역시 그렇다. 우승에 대한 기대도 크다. 조바심을 갖지 않고 우승을 하게 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감이 좋아 흐름만 잘 타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문경준 선수와 친한 사이라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플레이한다. 그러면서 서로 좋은 결과를 낸 적도 많아 기대가 된다. (웃음) 문경준 선수와 나 모두 챔피언 조에 대한 압박감 보다는 재밌게 경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와 상금 랭킹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훈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11위(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떨어졌다.

대상 포인트, 상금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별은 전날 공동 70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지만, 이날 2타를 줄이고 공동 57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컷을 통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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